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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 이야기

렘데시비르 - 코로나 치료제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?

by kimmyfly 2020. 3. 20.

요즘 전 세계를 거의 패닉에 빠뜨리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인의 건강 위협뿐 아니라 경제도 둔화시키고 있습니다.

어여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시급해 보이는데요.

백신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다행인 것은 치료제는 좀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.

코로나 19 치료제가 빠르면 5~6월 상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

현재는 타미플루를 개발했던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(remdesivir)가 가장 가능성 있는 치료제라고 합니다.

렘데시비르는 신약이 아니라 이 전에 에볼라치료제로 개발된 기존 약물인데요. 현재는 국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들을 상대로 임상 실험을 진행중이지만 확진자에게 투여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 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

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“FDA가 실험적인 약품을 개발중이라고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. 그 약품은 애초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설계된 약품인데 코로나 환자에 테스트 중이고 이 약이 매우 고무적인 초기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.

그래도 현재로서는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빨리 상용화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

그나마 이러한 시기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 전 세계가 코로나 패닉에서 벗어나 생활이 전반적으로 정상화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.

렘데시비르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.

* Game changer : 상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는 사람이나 아이디어나 사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