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도세자비극1 tvN 요즘 책방 : 책 읽어드립니다 "혜경궁 홍씨 - 한중록" 3월 23일(월)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'요즘 책방 : 책 읽어드립니다'에서는 조선 시대 비운의 여인 혜경궁 홍씨의 '한중록'을 함께 읽으며 그녀가 눈물로 써 내려 간 통한의 기록 함께 다뤘다. 한중록은 혜경궁 홍씨가 60세 이후에 그녀의 한 어린 삶을 회고하면서 쓴 수필이다. 격동의 세월을 겪은 그녀가 어떤 심정으로 써내려갔을까? 혜경궁 홍씨는 교양 높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어려서 궁궐로 들어간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다. 그런 그녀가 일생일대의 가장 큰 사건, 남편인 사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자신이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때로는 담담히, 때로는 격정적으로 회고하고 비판하며 글을 써내려갔다. 그렇다면 사도세자는 어떻게 사망했을까?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.. 2020. 3. 24. 이전 1 다음